현대엔지니어링이 4일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에너지 2024(CIET 2024)’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날 지환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지사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수소 생산, CO2 자원화 기술 등 새로운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능한 빨리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를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랜트의 가동은 투르크메니스탄 전체 산업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0년 이상 축적한 경험과 인공지능, 로봇공학, 3D스캐닝, 드론 등을 활용한 선진 건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9년 ‘갈키니쉬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2년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014년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 및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플랜트’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출처:
1) https://turkmenportal.com/blog/84347/hyundai-engineering-nacelena-na-uchastie-v-strategicheskih-tenderah-turkmengaza-i-turkmenhimii
2)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935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