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가이니 카비돌디나 동카자흐스탄주 부주지사는 29일 “자이산(Zaisan) 지구에서 28km 떨어진 사트페이(Satpay) 마을에 공항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비돌디나 부주지사는 “공항 신설은 지역 관광 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공항 건설과 함께 도로, 물류창고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옴스크(Omsk)-마이캅샤가이(Maikapshagai) 자동차도로를 재건설하기 위해 174억 텡게(약 34만 달러)가 배정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카자흐스탄주 공항 신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ustinka.kz/vko/zaysan/103231.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