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 이즈베스티야(Izvestia)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정부의 기업 대표들의 노력에 힘입어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교류가 확실하게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현재 2만 3천여 개의 러시아 회사가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작년에만 4천여 개의 회사가 문을 열었다”라며 “이는 우리 협력의 높은 역동성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토카예프 대통령에 따르면 양국의 상호 투자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2023년에 러시아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금액이 30억 달러에 달했고, 카자흐스탄도 러시아에 같은 금액을 투자했다”라며 “우리나라는 투자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사업 활동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4-tisyachi-rossiyskih-kompaniy-otkrilis-v-kazahstane-za-posledniy-god-prezident-rk-65071c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