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제5차 중앙아시아-중국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제엔벡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농업, 에너지, 가공 산업 및 운송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더하여 이르게쉬탐(Irkeshtam), 토루가르트(Torugart) 국경검문소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쿨루바예프 외교장관은 왕이 외교부장에게 올해 키르기스스탄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한 점을 언급하면서 “여행자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측은 유엔,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틀 내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처: 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prikreplennye-novosti/ministr-zheenbek-kulubaev-provel-vstrechu-s-chlenom-politicheskogo-byuro-centralnogo-komiteta-kommunisticheskoy-partii-kitaya-ministrom-inostrannyh-del-knr-van-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