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wscentralasia.net
대한민국 외교부와 한·중앙아친선협회, 그리고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이 12월 6일 공동으로 ‘한·중앙아 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회의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를 비롯해 중앙아시아에 관심 있는 기업인, 유관기관, 대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회의는 1부(중앙아시아 관광산업의 미래)와 2부(중앙아시아 국가별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의 가치)로 진행됐다.
학술회의 1부에서는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이 기조 발표를 통해 △스마트 관광기술 지원 협력, △공공외교 차원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협력 등을 제안했으며, 임형백 성결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중앙아시아 관광산업과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논의했다. 2부에서는 금기형 문화유산창의공간 대표가 기조 발표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기술 지원 등)을 지원하여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키니야즈 아가므라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관광국장은 영상을 메시지를 통해 역사 유적지, 자연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출처:
1)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64451&pWise=sub&pWiseSub=C9
2)https://turkmenportal.com/blog/85649/turisticheskii-potencial-turkmenistana-predstavlen-v-seule-na-dne-druzhby-ca--korey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