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동카자흐스탄주 자연자원·환경관리부서장 옐라만 무흐타르하노프는 “2025년에 대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센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가 수문·기상 관측 기관인 카즈기드로메트(Kazgidromet)의 10개 관측소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환경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며 “관련된 모든 정보는 자동으로 전송되고 있으며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다만 대기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추가로 센서를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계획되어 있다”며 “특히 고형폐기물 처리공장 건설도 이 계획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우스트카멘노고르스크에서는 고형폐기물 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일부 전문가들이 심각한 스모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v-ust-kamenogorske-ustanovyat-novie-datchiki-dlya-ekomonitoringa-bb206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