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은 올해 카자흐스탄이 우즈베키스탄의 3대 무역 상대국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통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대외무역 규모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6%로 증가해 594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195개국과 무역관계를 맺고 있다. 대외 무역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9%), 러시아(18%), 카자흐스탄(6.5%), 터키(4.4%), 한국(3%) 순이다.
올해 11개월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대카자흐스탄 수출액은 13억 달러, 그리고 수입액은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은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독립국가연(CIS) 자유무역지대에 가입되어 있는 만큼 카자흐스탄이 중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가장 큰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inform.kz/ru/tovarooborot-mezhdu-kazahstanom-i-uzbekistanom-previsil-38-mlrd-917b9f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