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공보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비슈케크에서 열린 제3차 인민 쿠룰타이 회의(대통령 산하 자문 기구 회의) 연설에서 국민들에게 수자원을 합리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우리는 강의 발원지에 위치한 산악 국가”라며 “우리의 수자원은 우리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에도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절약된 물 1리터는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며 “물의 합리적인 사용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으며, 2025년에는 15만 명에게 추가로 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sadir-zhaparov-kazhdiy-sekonomlenniy-litr-vodi-vkirgizstane-eto-pomosh-nashim-sosedyam-dad5e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