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르 볼랏 튀르키예 무역부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향후 몇 년 안에 무역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오메르 볼랏 장관은 70여개의 튀르키예 기업 제품을 선보인 ‘아시가바트 튀르키예 수출 전시회’에서 “우리는 형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과의 무역 규모는 연간 25억 달러로 부족한 수준이며, 중기적으로 무역액을 연간 5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2~3월에 앙카라에서 제8차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채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메르 볼랏 장관은 “통관 절차뿐만 아니라 비자 제도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투르크메니스탄는 튀르키예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출처: https://turkmenportal.com/blog/85497/turciya-i-turkmenistan-planiruyut-utverdit-novuyu-dorozhnuyu-kartu-i-uvelichit-tovarooborot-do-5-mlrd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