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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 우즈베키스탄에 공급 확대하기로

  • 등록일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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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이하 의장)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투르크메니스탄산 천연가스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는 개방성과 상호 신뢰, 높은 수준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며, 양국은 양자 형식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의 틀 안에서도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선린우호, 상호 존중, 수평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년간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이웃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높은 협력 수준을 고려하여 천연가스 공급량 확대에 합의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수자원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중앙아시아의 수자원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첫째, 국제법 및 규범에 기초해야 하고, 둘째, 지역 내 모든 국가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며, 셋째,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폭넓은 참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견해가 일치하며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turkmenportal.com/blog/85546/turkmenistan-uvelichit-postavki-gaza-v-uzbekistan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