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5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원자력 사용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부터 IAEA의 회원국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IAEA의 지원을 받아 40개 이상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금도 원자력 과학, 의학 등 분야에서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평화로운 원자력 개발 분야의 다각적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 로드맵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러시아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inform.kz/ru/uzbekistan-i-magate-namereni-rasshirit-sotrudnichestvo-v-sfere-atomnoy-energetiki-2c550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