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벡 자파로프(Akylbek Zhaparov)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독립국가연합(CIS) 정부수반회의에 참석해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은 2024년 1~11월 실질 GDP는 9% 증가했으며, 이는 경제 안정성 개선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대외무역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키르기스스탄과 CIS 회원국 간의 무역량은 15.1% 증가했다.
유라시아개발은행(EDB)은 2025년 키르기스스탄의 GDP 성장률을 8.7%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자파로프 총리는 서비스 자유무역에 관한 CIS 협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운송·물류 인프라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유치와 노동 이민 협력 증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31586-kyrgyzstans-gdp-to-rise-by-87-next-year.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