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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이 영국의 ‘CONCRETE CANVAS’사와 유연 콘크리트 시트 공장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최소 500만m²의 콘크리트 시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딜벡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100톤의 시멘트 대신 해당 소재를 단 5톤만 사용하여 기대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고 시공 속도도 크게 높일 수 있다”라며 “이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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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투자 사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국가와 기업 간의 효과적인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유연 콘크리트 시트는 빠르게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이다. 앞서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부는 중국 상무부와도 유연 콘크리트 시트 소재와 관련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출처: https://ru.kabar.kg/news/britanskaya-kompaniya-postroit-v-kyrgyzstane-zavod-po-proizvodstvu-gibkogo-betonnogo-polotn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