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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azinform
아이다르벡 사파로프 카자흐스탄 농업부 장관은 조지아에 대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파로프 장관은 “2024년 카자흐스탄의 대 조지아 농산물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2024년 기준 카자흐스탄의 대 조지아 수출액은 7,1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12.3%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에는 조지아에 밀이나 육류를 수출하지 않았지만, 작년 말에 육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검역인증서 등과 관련한 중요한 협정이 체결되었다”며 “우리는 조지아에 농산물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파로프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조지아를 방문해 농업부 장관과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면서 “카자흐스탄의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kazahstan-uvelichivaet-eksport-selhozproduktsii-v-gruziyu-f5cd2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