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딜 바이살로프 키르기스스탄 부총리가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제58차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바이살로프 부총리는 연설에서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선의 최종 합의에 대해 발표하면서 “외교와 정치적 의지의 역사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합의는 키르기즈 공화국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의 통찰력 있는 리더십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가능했다”라며 “우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조차도 대화, 상호 존중 및 신뢰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상 최초의 3자 정상회담이 2025년 3월 31일 후잔트에서 개최될 것”이라며 “이는 지역 협력 강화에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ru.kabar.kg/news/prezidenty-kyrgyzstana-tadzhikistana-i-uzbekistana-vstretyatsya-31-mart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