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기술대학교는 유럽, 아시아, CIS 국가 등 세계 25개국의 대학, 연구소 및 기타 과학 기관과 70개 이상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타지키스탄의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의 대학, 연구소 등과도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데, 최근 한국에서 노동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월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타지키스탄 기술대학교, 그리고 한국 EFC Corporation 간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MOU의 핵심 내용은 타지키스탄 시민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타지키스탄 기술대학교에 한국어 교육 및 직업 훈련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현재 이 센터에서는 타지키스탄 젊은이들에게 한국 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 훈련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1) https://www.asiaplustj.info/ru/news/tajikistan/society/20250207/sc-koreiskii-uchebnii-tsentr-v-tadzhikistane-otkrivaet-yazikovie-kursi-dlya-raboti-v-yuzhnoi-koree,
2) https://khovar.tj/rus/2025/03/pri-tehnologicheskom-universitete-tadzhikistana-otkryt-tsentr-prepodavaniya-korejskogo-yazyka-i-professionalnoj-podgotovk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