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일 유엔본부에서 UN 2026 물회의(Water Conference) 조직 회의가 개최되어 조니벡 히크마트 유엔주재 타지키스탄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히크마트 상임대표는 “유엔의 제6목표(SDGs 6)인 ‘깨끗한 물과 위생 보장’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26년 물회의가 ‘물 행동 프로그램’의 추가 이행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회의 준비와 관련하여 타지키스탄은 수자원에 대한 국제 협력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히크마트 상임대표는 “2028년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유엔 물회의가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수자원 관리에 관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타지키스탄은 수자원을 지속가능개발의 핵심 요소로 여기고 유엔 및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지속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3/konferentsiya-oon-po-vode-2026-goda-sozdast-osnovu-dlya-dalnejshego-vnedreniya-programmy-dejstvij-po-vod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