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키르기즈 공화국과 타지키스탄 공화국 대통령이 국경 조약에 서명한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안토니우 쿠테흐스 사무총장은 두 나라가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하고, 수년 간의 협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두 나라의 리더십, 결단력, 정치적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또 “양국 간의 상호 신뢰, 우호 관계 및 지역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양국 국경에 관한 조약에 서명했다. 또한, 2021년 이후 폐쇄되었던 두 개의 국경 검문소가 운영을 재개했다. 3월 14일부터는 비슈케크-두샨베 및 비슈케크-후잔트로 항공편 운항도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https://news.un.org/ru/story/2025/03/146222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