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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부, 코이텐다그 보호구역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등재 관련 회의 개최

  • 등록일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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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부에서 코이텐다그와 수르한 자연보호구역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회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015코이텐다그 산악 생태계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코이텐다그 보호구역을 유네스코 자연유산 목록에 포함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전문가들은 코이텐다그 산맥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의 수르한 보호구역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제안했다.

 

코이텐다그 자연보호구역은 1986년에 지정되었다. 코이텐다그는 투르크메니스탄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를릭, 호자필, 호자부르즈벨렌트 등 세 개의 보호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에는 지하 호수가 있는 석회동굴, 공룡 발자국이 있는 고원, 피스타치오 숲 등 독특한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으며, 스라소니, 갈색곰, 페르시아표범 등을 비롯해 155종이 넘는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32248-v-turkmenistane-obsudili-vkljuchenie-kojtendagskogo-zapovednika-v-spisok-junesko.html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