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상원이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간 부패 척결 협력에 관한 협정 비준에 관한 법안’을 승인했다.
이 협정은 2022년 10월 14일 아스타나에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정상들이 서명한 것으로 △부패 범죄 및 위법 행위에 대한 지원, △합동 수사 활동 수행, △부패 범죄자 체포 및 인도, △부패 수익 추적 및 환수, △특별 정보 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 등의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현재 CIS 회원국들은 부패 방지와 관련하여 △인력 전문성 향상, △법적 규제 경험 교환, △모니터링 결과 교환, △협력 프로그램 및 계획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mfa/press/news/details/96333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