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월 10일 회의에서 국가 경제를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전기차, 인공지능, 채굴 기술 등의 발전으로 세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전통적인 에너지원은 이미 전 세계 전력 생산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재생에너지원(RES)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원자력 에너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력 생산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375GW의 용량의 417개의 원자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이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자크주에 소형원전을 건설하고, 자국의 우라늄 자원을 활용하여 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원전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구 사항을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32345-v-uzbekistane-nachnut-gotovit-kadry-dlja-maloj-ajes.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