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은 ‘유럽-코카서스-아시아 국제운송회랑(TRACECA)’, ‘아프가니스탄-투르크메니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 노선’ 등과 같은 국제 운송 회랑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통신사(TDH)는 이러한 프로젝트가 대륙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교통물류 중심지로서 세계 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엔총회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제안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보장하는 교통 및 환승 회랑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운송 수단 간의 연결성 강화’를 포함하여 운송 회랑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여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또 2014년 투르크메니스탄은 지속 가능한 교통 분야의 국제 협력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개최하였고, 그 결과 아시가바트 선언이 채택되었다. 2016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최초로 지속 가능한 교통에 관한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89525/turkmenistan-prodolzhaet-razvivat-mezhdunarodnye-transportnye-koridory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