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EU) 이사회가 신임 중앙아시아 담당 유럽연합 특별대표(이하 특별대표)로 에두아르드 스티프라이스를 임명했다. EU이사회에 따르면 스티프라이스 특별대표는 올는 3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특별대표의 임무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EU와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안정과 협력을 강화하며, 민주주의, 법치주의, 선의의 거버넌스,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강화하는 것이다.
에두아르드 스티프라이스 특별대표는 EU의 라트비아 상임대표와 라트비아 외교부 차관보 겸 정치국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EU 대표단을 이끌었다. 또 영국과 프랑스 주재 라트비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출처: https://asiaplustj.info/en/news/centralasia/20250226/eu-council-appoints-new-eu-special-representative-for-central-asi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