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 차관 자넬 쿠슈코바는 카자흐스탄은 관세 협의를 위해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쿠슈코바 차관은 “당연히 모든 국가가 관세와 관련하여 미국과 협의를 진행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면서 “우리도 예외는 아니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3일 180여개국의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카자흐스탄에 27%의 관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4월 9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90일 동안 상호관세를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물리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media/news:226022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