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안디잔주에 자유무역지대를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 따르면 매년 안디잔주에서만 2억 달러 상당의 제품이 수출되고 있다. 국경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무역을 확대하고자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하는 것이다.
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쿠르간테파와 호자아바드에도 이러한 특화 구역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고,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중국 철도가 완공 이후 10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화물 물동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media/news:2260033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