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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대통령, 유라시아 경제연합 최고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

지난 5월 29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구 아스타나)에서 열린 유라시아 경제연합 최고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회의에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하여 연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인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러시아 그리고 옵서버 국가 몰도바가 참여했으며 타지키스탄은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연설에서 “타지키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과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틀 안에서 우호국들과 견고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무역경제 관계의 성공적인 발전은 이를 반증한다. (중략) 테러리즘, 극단주의, 불법 마약밀매 및 초국적 범죄 문제 등과 같은 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CIS 국가들과의 효과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주변 국가와의 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http://president.tj/ru/node/2027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