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21일 ‘타자 카자흐스탄(Taza Qazaqstan, 깨끗한 카자흐스탄)’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1년 전, 우리는 ‘타자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서 “첫날부터 전국적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 가운데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라며 “오늘날 여러분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사회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 또 “국가원수로서 언제나 여러분을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타자 카자흐스탄 캠페인으로 수백만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난 3일간 전국의 모든 지역에 약 450만 그루의 묘목이 심어졌다”라며 “이를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의 안뜰과 거리, 공원과 광장이 어떤 상태로 남아있을지는 오로지 우리에 달려 있다”며 “청결과 질서는 높은 삶의 질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중 하나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akorda.kz/ru/glava-gosudarstva-vystupil-na-ekologicheskom-festivale-213391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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