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아슈하바트서 CIS 이사회회의 개최

2019년 5월 31일, 아슈하바트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이사회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 참석을 위해 CIS 회원국의 고위급 대표단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이번 회의에는 마메도프 아제르바이잔 총리, 그리고리얀 아르메니아 부총리, 루마스 벨로루스 총리,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 라자코프 키르기즈 부총리, 소로찬 주벨라루스 몰도바 특명전권대사, 메드베데브 러시아 총리, 사이드 타지키스탄 부총리, 아리포브 우즈베키스탄 총리, 레베데브 CIS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회담에서 당사국들은 정치, 무역, 경제, 문화 및 인문학 분야에서의 협력문제를 상세히 논의했으며,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CIS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국가 간 운송시설개발, 첨단기술개발 및 과학 연구 분야 상호협력에 대한 논의가 별도로 진행되었다.

회의 결과 2019년 10월 25일 모스크바에서 CIS 이사회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CIS 회원국의 국가혁신시스템 능력을 결합하여 국가 간 혁신공간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CIS국가 혁신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문서를 포함한 다수의 문서에 서명했다.

출처:https://www.mfa.gov.tm/ru/news/143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