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유럽이사회, '중앙아시아를 위한 새로운 전략' 비준

유럽이사회는 유럽연합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비준했다.

유럽대외협력청은 28개국 유럽연합 지도자들이 지난 6월 17일 유럽이사회에서 채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7월 7일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 국가 외교장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고 현대적이며 확장된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유럽연합과 중앙아시아: 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명명된 본 전략은 16페이지 분량으로 해당 지역 국가와 유럽연합 외교관들은 약 1년 반 동안 노력한 결과물이다.더하여 “유럽연합과 키르기즈 간 합의서는 올해 7월 비슈케크에서 서명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담당 페데리카 모게리니가 7월 초에 비슈케크를 방문할 것”이라고 유럽대외협력청이 전했다.

출처:http://kabar.kg/news/es-odobril-novuiu-strategiiu-po-tcentral-noi-azii-dokument-budet-prezentovan-v-bishkek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