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27일 보도 – 투르크메니스탄 역도 대표팀이 이란 테헤란에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6회 국제 파즈르컵(6th INTERNATIONAL FAJR CUP)'에서 금메달 8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8개국에서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역도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세이트잔 미르자예프(60kg급)와 부냐드 라시도프(71kg급)이다. 두 선수는 인상, 용상, 종합 3개 종목에서 각각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르자예프는 인상 124kg, 용상 150kg을 기록해 합계 274kg을 기록했으며, 라시도프는 인상 150kg, 용상 165kg, 합계 315kg을 들어 올렸다.
가이그스즈 토랴예프(79kg급)는 용상(187kg)과 합계(332kg)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인상(145kg)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라마잔 토리예프(88kg급)가 용상(176kg)과 합계(316kg)에서 동메달을, 갈칸 라흐마노프(88kg급)가 인상(145kg)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793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