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국가의 영세중립국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12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가 주최하며, 마흐툼쿨리 국립 음악 드라마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 무대는 대규모 합동 교향악단의 연주가 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음악 교육 기관 출신의 젊은 인재들이 참여한다. 국립음악원 부설 다나타르 오베조프 특수음악학교, 특수음악기숙학교, 그리고 아시가바트와 아르카다그 어린이예술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향악단 지휘자는 에지즈 주마니야조프, 메레트 무함메트굴리예프, 페르만 미리예프가 맡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12월 2일 오후 5시에 마흐툼쿨리 국립 음악 드라마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news/1578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