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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회의 개최… AI·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등록일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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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3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KITA)가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 및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6차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KITA 국제협력본부장,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 협력포럼사무국장 등 한국 측 인사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AI·디지털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 및 기업인들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 인프라,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한국의 선진 기술 경험을 활용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되었다. 박세주 이스트텔레콤(ET)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 속 한·중앙아 유망 협력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임수빈 CNU글로벌 대표는 '교통 물류 디지털화와 스마트 인프라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임 대표는 인구 증가 및 경제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중앙아시아에 한국의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구축 기술이 에너지 효율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KITA 국제협력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AI 및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93381/centralnaya-aziya-koreya-ii-dialog-seul-ekonomicheskiy-sovet?noTranslation=en%2Ctm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