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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IT 서비스 수출, 5년 만에 6배 가까이 급증

  • 등록일 2026.08.24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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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경제 발전이 대외무역 구조에도 뚜렷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통신, 컴퓨터 및 정보화 서비스 수출이 급증하면서 IT 산업이 국가의 주요 외화 획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61~6월 우즈베키스탄의 IT 서비스 수출액은 545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동기 대비 6180만 달러(12.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연도별 추이를 보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2022년 상반기 9260만 달러였던 IT 서비스 수출액은 202315940만 달러, 202428100만 달러, 20254834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54530만 달러에 도달했다.

 

2022년부터 2026년 사이 상반기 수출 규모는 약 5.9(45270만 달러) 늘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대외경제에서 IT 서비스가 차지하는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2023년 약 72%, 202476%, 2025년에도 약 72%에 달하는 등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6년 상반기 성장률은 12.8%로 다소 낮아졌으나, 이는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2025년 상반기 실적이 이미 48340만 달러에 달했던 만큼, 이전과 같은 폭발적인 비율 성장을 지속하기는 구조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 IT 서비스 수출이 초기 급성장기를 지나 점차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적인 상품 수출과 달리 IT 서비스 수출은 물리적 물류 인프라나 원자재 자원에 얽매이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개발, IT 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지원,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해외 고객사로 직접 공급되고 있다.

 

이는 국가 경제 전반에 여러 복합적인 효과를 창출한다. 외화 수입 확대와 고부가가치 서비스 비중 상승은 물론, IT 전문 인력 수요 증가로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아울러 수출 대상국의 지리적 다변화와 전체 대외무역 내 서비스 무역 비중 확대로 이어진다.

 

인적 자본에 기반한 IT 서비스 산업 육성은 우즈베키스탄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상반기 54530만 달러 달성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를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출처: https://uza.uz/posts/898753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