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수력발전소 공동 건설 관련 논의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5억 5,200만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동 건설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자라프샨 강에 2개의 수력발전소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건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이번 협상을 위해 1월 28일 쇼임조다 에너지·수자원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타슈켄트를 방문했다. 타지키스탄 측 대표단은 주라베크 미르자마흐무도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제1차관이 이끄는 대표단과 수력발전소 공동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절차와 조건 등을 논의했다.
수력발전도 공동 건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2억 8,200만 달러 규모, 7-8억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한 140MW급 ‘Yavan’ 수력발전소이고, 두 번째는 판다리야 강에 2억 7,000만 달러 규모, 5-6억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한 135MW급 수력발전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