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9-2025 대(對)중앙아 전략’ 발표
미국이 ‘2019-2025년, 대 중앙아시아 신(新)전략’을 발표했다. 대중앙아 신전략의 주요 원칙은 국가 독립성 강화, 중앙아시아로의 아프가니스탄 통합, 인권개혁 추진 등이다.
미 국무부가 ‘2019-2025년, 대 중앙아시아 신(新)전략’을 채택했으며, 이는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 의해 발표되었다.
‘2019-2025년, 대 중앙아시아 신(新)전략’에는 이전 미국의 대 중앙아시아 전략이 2015년에 승인된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지도자들이 개혁 지향적 발전, 역내 상호 작용 및 협력, 미국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기술되어 있다. 더하여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주된 전략적 이익은 세계시장과 연결되고 국제투자에 개방되며, 강력하고 민주적인 기관과 법치주의 및 재원을 가지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자유롭게 정치, 경제, 안보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보다 안정되고 번영된 중앙아시아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미국의 대중앙아 신전략에도 이전 전략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국내외 테러리즘이 주요 안보 문제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급진적 극단주의, 미약 밀매 및 가짜뉴스 확산 등과 같은 안정성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 나타나 있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