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대통령, 국경 분쟁 관련 논의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통화를 나눴다. 양국 정상은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포괄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의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간 공동위원회와 행정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의 선린우호 및 전략적 파너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 5월 31일 양국 국경 지역에서 마을(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소흐 지역 차쉬마 마을과 키르기스스탄 바트켄주 카담자이 지역 체치메 마을) 주민간 강의 소유권을 두고 다툼이 발생 한 바 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