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기후변화 컨퍼런스 열려
10월 19부터 23일까지 제3차 중앙아시아 기후변화 컨퍼런스(Central Asia Climate Change Conference 2020)가 진행되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18개국 3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중앙아시아의 기후변화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컨퍼런스 마지막 이틀 동안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 기후금융(Climate finance)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및 공공주택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이 강조되었다.
현재 중앙아시아 국가의 주요 환경 프로젝트는 아랄해 복구와 태양열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되어 있다.
출처:orient.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