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재한 우즈베키스탄인 협회’ 개소식 열려
2020년 10월 31일, 광주시 흑석동 인근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재한 우즈베키스탄인 협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창립식에는 사이도브 조키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정무참사관, 하이다르 파이지에브 우즈베키스탄 영사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100여명의 우즈베키스탄인이 참석했다. 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보근 광주시 노동협력관,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한국측 귀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재 양국의 적극적인 협력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정상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재한 우즈베키스탄 협회’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동포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출처:1) dunyo.info
2) 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11020941349128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