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외교부 장관, 카자흐스탄 대통령 예방
키르기스스탄의 루슬란 카자크바예프(Ruslan Kazakbayev) 외교부 장관이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을 실무방문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을 예방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매우 가까운 국가입니다. 우리를 분리시키는 요소는 아무것도 없지만, 반대로 우리를 하나로 합치는 많은 요소가 존재합니다. 카자흐스탄에게 키르기스스탄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자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형제 국가입니다. 우리는 형제의 미래와 함께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는 앞서 도달한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 국가간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루슬란 카자크바예프 장관은 코로나19 시기에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키르기스스탄의 불안정한 상황에도 카자흐스탄에 대한 외교정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지도부가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출처:akorda.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