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한국 정책협의회 열려
11월 5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대한민국 외교부간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측 대표단은 푸르카트 시디코프 외교부 차관이, 한국 측 대표단은 김관 외교부 차관보가 이끌었다. 협의회에서는 양측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강화, 다각적인 협력 확대, 국제기구에서의 상호작용 강화 등 포괄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한국 측의 실질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지난 정상회담의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간 무역·경제 협력위원회 및 ‘한-중앙아 포럼’ 회의 등 앞으로 있을 다양한 회의의 조직 및 의제 채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무역·경제, 투자, 과학 및 기술 분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의회간 대화 강화, 의료 및 제약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출처:mfa 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