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에서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이와 관련 모든 유치원, 학교 및 대학교에는 휴교령이 발표됐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됐다. 이와 관련 식품 수출 및 공공 행사 금지령 또한 내려졌다.
타지키스탄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두샨베에서 5명, 소그디아 지역 10명 총 15명의 감염사례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전까지 타직 당국은이 자국 내 COVID-19의 확산에 대해 청정지역이라고 밝혔으나 폐렴을 포함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 퍼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국은 이전까지의 폐렴 사망자들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