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과 OSCE, 다자간 협력 확대를 위해 논의
2019년 5월 21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장이자 슬로바키아 외교장관인 미로슬라브 라이착이 이끄는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그간 있었던 투르크메니스탄과 OSCE의 정치, 외교, 경제, 환경 및 인도주의적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늘날 현실을 고려할 때 권위 있는 국제기구의 틀 안에서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음이 강조되었다.
회담에서 양측은 지역안정과 안보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다음으로 당사국들은 경제 및 환경 분야 협력확대 가능성을 검토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수송 개발, 에너지 안보, 수자원 보호, 환경 보호 분야에서의 이니셔티브와 프로젝트 그리고 다양한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출처:https://www.mfa.gov.tm/ru/news/140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