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 위해 문화 행사 취소
키르기즈스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언론에 따르면, 키르기즈 내 역학적 상황은 안정적이며 아직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3월 5일 기준).
키르기즈스탄은 현재 의료진을비롯해 구급차 및 기타 응급 서비스가 24시간 비상 대기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와 연락망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 검역소로 이송시키고 있다.
출처:http://akipress.org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