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키르기즈 코로나19 퇴치 위해 1억2,900만 달러 긴급지원 대출 승인
국제통화기금(IMF)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긴급지원 대출 중 1억2,900만 달러를 키르기즈에 할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nbsp; 키르기즈는 IMF 코로나19 기급지원 대출의 첫 번째 대상국이 되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예바 IMF 총재는 코로나19가 키르기즈 경제를 강타했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가 취해짐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 및 금융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 또 환율 약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IMF의 대출 지원으로 키르기즈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 대비하고, 공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24.kg/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