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협의회에서의 우즈베키스탄 최우선 과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터키 신문 lt;Hurriyet Dailygt;을 통해 투르크 협의회 체제에서의 우즈베키스탄의 우선적 과제가 무역관계 강화, 운송 및 물류 협력, 디지털기술 도입, 성지순례 및 관광 개발, 테러와의 전쟁, 마약 밀매 및 인신 매매 근절 등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정책들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먼저 상호 이익이되는 무역, 경제 및 투자 관계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은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토령은 lt;안디잔-오쉬-이르케쉬탐-카슈가르gt; 구간 자동차 도로 건설과 lt;중국-키르기즈-우즈베키스탄gt; 철도 건설의 시작으로 큰 기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운송 및 물류 분야 발전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여행 산업과 관련하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여행은 경제적인 요소와 함께 국가와 사람들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행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투르크어권 국가들의 테러, 극단주의, 조직범죄, 마약밀매, 인신매매 등과 함께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은 투르크어권 국가들 사이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