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투르크어권 공동투자펀드기관 설립 제안
투르크 평의회 정상회담에 참석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회담에서 투르크어권 국가를 위한 공동투자펀드와 신세대 기업가포럼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회담에서 “투르크 평의회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기본적 관심사를 완전히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화적, 정신적 유대뿌만 아니라 무역 및 경제 관계도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투르크어권 국가 간 상호 무역 규모는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천 개 이상의 합작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고 무비자 관광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형제 관계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고 전하면서 투르크어권 국가간 유대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공동 테크노파크 조성, 스타트업 회사 및 벤처 펀드, 투르크어권 공동 투자기금 및 거래소를 조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투르크 협의회의 틀 내에서 신세대 기업가포럼을 조직하고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