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관광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목록에 포함
우즈베키스탄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발표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0개 관광지’에서 4위를 차지했다. UNWTO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1년 사이에 27.3% 증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보다 더 큰 증가세를 보인 미얀마(40.2%), 푸에르토리코(31.2%), 이란(27,9%)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으며,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을 찾은 관광객 수도 각각 11.4%, 10%가 증가해 17위와 20위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0개 관광지’ 안에 들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국외 여행 규모는 약 15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누적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나라는 9천만 명을 기록한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스페인이 8천38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