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 실무회의 재개”
우즈베키스탄과 세계무역기구(WTO)가 조만간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과 관련해 회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가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실무그룹은 1998년 조직되었다. 이후 몇 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실무그룹과 WTO는 세 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회의가 중단된 상태이다. 2월 17일 UN과 제네바 소재 기타 국제기구의 우즈베키스탄 상임대표인 울루그벡 라파소프는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위한 실무그룹회의를 포함해 WTO에서의 양자협력 방안에 관한 문제를 검토했다. 이와 관련해 WTO 사무총장은 필요한 문서 준비와 실무그룹 회의 개최 그리고 관련 주제별 세미나 및 강좌에 우즈베키스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