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터키 최고위급 전략협력회의 진행
2월 19일 우즈베키스탄과 터키의 첫 최고위급 전략협력회의가 앙카라에서 열렸다. 연례 회의로 계획된 이 협의회는 양국 간 새로운 형식의 대화체로 양국 대통령이 공동의장을 맡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언론에 따르면 이 협의회를 통해 양국은 정치, 안보, 국방, 경제, 무역, 투자, 관광, 에너지, 교통, 농업, 문화, 교육, 과학, 기술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개발을 위한 공동전략을 결정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 협의회가 앞으로 국가 간 교역을 5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한 우선 과제 이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강력한 형제 관계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가 전략적동반자 수준으로 높아진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