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한국 화학연구소 공동 조직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과 함께 화학연구소를 조직하고 타슈켄트 화학 기술연구소의 훈련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정부 언론이 전했다.
2월 24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화학 산업 개혁 계획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 산업이 가진 문제와 전망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비교적 쉽게 생산 가능한 특정 화학제품을 여전히 수입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이 거론되었다. 더하여 수출 구조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 장비의 60%가 노후화되어 에너지 소비가 2-3배 정도 많이 소비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각 산업 기업의 활동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에게 제품 품질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시했다. 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